오랜만에 썰풀고싶어 안달난ㅋㅋ
아카시는 뭔가 모든 일에 효율성을 매길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인생살면서 그걸 내가 왜 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살 거 같음. 발기라는 것에 대해서ㅋㅋ아침에 발기하는 거라던지 아주 가끔씩 발기하게 될 때는 어쩔 수 없이 빼내게 되겠지. 근데 그런 어쩔 때 불가피할 때 말고는 누구에게 발기하고, 누구와 함께 이걸 빼낸다는 것(즉 섹스)의 효율성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인간들이 섹스를 한다는 사실 자체는 알고 있지만 대를 잇는 거 말고는 전혀 필요성도 가치도 못느끼지 않을까..근데 어느날 어떤 우주의 힘에 의한 계기로 인해 누가 자신의 것을 빠는 것의 효율성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손이랑은 많이 다르겠지. 입 안은 직접 세척할 수도 있고. 그 파트너가 후리였음 좋겠고(당연) 일주일에 단 하루, 매주 같은 시간 밤에 만나서 아카시 집에서 했으면 좋겠다ㅋㅋ둘이 뭔가 단순한 거래적 관계는 아니었음 좋겠고 둘중 하나는 다른 한명에게 연애감정 혹은 성적으로 욕망을 갖고있음 좋겠다
아카시가..........알몸에 에이프런 하나만 달랑 하고 발기한 게 그렇게 보고싶다ㄹㅇ로..후리 유혹하려고 그렇게 입게 된건데 후리가 막 얼굴 빨개져서 부끄러워하면서 좋아하니까ㅋㅋㅋㅋㅋ에이프런이고 나발이고 빨리 ㅅㅅ하고싶다 생각하다가 섰을듯ㅜㅜ 코우키 때문에 섰으니까 얼른 하자. 슬슬 힘들어. 하면서 전혀 힘들지 않다는 표정으로 차분히 말할 것 같다 세상에 알몸에 에이프런 것도 발기한 그것때문에 에이프런 아랫부분이 약간 들린 그 모습이 도도하기 정말 어려울텐데 상상만 해도 너무나 도도하다.. 막 목부분의 리본을 맨 뒤 후리 보면서 말하겠지. 어때 코우키, 흥분돼?
근데 이 상황이 어케된거냐면 서로가 원하는 서로의 복장이랄까..그런 소원을 들어주는 상황이라 후리는 아카시 유니폼 입고 있을 듯ㅎㅎㅎ아카시가 농구공 들고, 유니폼 입고 비장한 표정의 사진(아카시를 검색하면 뜨는 유명한 사진들)과 너무 상반된 모습이라 또 그게 너무 짜릿하고 섹시해서 후리는 ㄹㅇ 흥분하겠지
섹스할때 곡선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이며 힘 줄 때마다 피부 굴곡으로 그림자가 지는 아카시의 등~엉덩이 근육이 보고싶다...
달아올라서 벌개진 눈가 위로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서 땀과 눈물과 침으로 범벅된 후리 뺨을 보고싶다 침으로 축축한 후리 입가랑 잔뜩 흥분해서 뜨거워진 후리 혀에 손가락 대고 살살 휘저으면 그 손가락도 금세 침범벅 열범벅 되겠지
맛있는건 둘째치고 후리 흥분하게 하려고 후리 손가락 끝, 목덜미, 귓바퀴 핥는 아카시도 보고싶고...섹스 후에 둘이 같은 침대에서 껴안고 자는데 자다가 후리가 스륵 눈 뜨면 아카시 붉은 머리카락 살랑거리는 거 보이겠지 예뻐서 머리카락에 괜히 입바람 후우 불면 아카시가 반쯤 깨서 계속 해 줘. 하고는 잠 덜 깨서 기분 좋은 웃음 흘리겠지 너무 예쁘겠다
아카시랑 후리랑 처음 뽀뽀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아카시 입술이 너무 촉촉하고 보드라워서 그 감촉이 하루종일 생각나 간질간질 미치겠는 후리 보고싶다 아카시는 당장 혀를 내밀어 더 진하게 입을 맞추고 싶었지만 다음 번이 있어. 다음에 하면 돼. 하면서 참겠지요 뽀뽀한 뒤로는 키스하고~~뽀뽀하던 사이에는 스킨십이 조심스러웠는데 그 이후에는 뭐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 몸이 부서지도록 껴안고 키스했음 좋겠다ㅋㅋ
아카시가 후리를 잠시라도 놓으면 죽는다는 듯이 꽈악 껴안는거 진짜 좋은데 이런 간절해하는 아카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워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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