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BS - 적강
170612 적강
가우
2017. 6. 12. 04:05
종강이 머지않았다.........좀만참자......
가끔은 다른 스토리 필요없이 걍 농구끝나고 몸섞는 적강도 보고싶음 둘다 땀에 젖은 채로 유니폼도 그대로 입은 채로. 후리 유니폼의 배와 등에 새겨진 숫자를 입으로 따라그리는 아카시도 보고싶다 바지가 허벅지에 겨우 걸려서 아카시한테 매달리는 후리도 넘 예쁘겠다 장소는 체육창고. 아카시는 비좁고 위험한 곳이라 내키지 않아했으나 후리의 남모를 취향이었던 거였으면ㅋㅋㅋ아 둘이 아무도 모르게 구석에서 뒹구는 그런거 너무 좋다
もし100万回君に「アイシテル」を届けても
만약 100만번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해도
ついに君が僕に「YES」をくれなくても
끝내 네가 내게 "YES"란 답을 주지 않더라도
また100万回君に「アイシテル」を届けにゆこう
또 다시 100만번 네게 "사랑해"란 말을 전하러 갈게
愛よ、僕を導いてゆけ
사랑이여, 나를 이끌어다오
-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래.......도입부만 들어도 적강이 생각나는 노래.....ㅜㅜㅜㅠㅜㅜㅜㅠ첨에 이걸 듣고 결혼식장에 있는 적강이 떠올랐다. 둘이 결혼하는 게 아니라, 아카시가 약혼녀와 결혼을 하는 결혼식장에, 후리하타가 이를 악물고 뛰어와 문을 쾅 열고 식장 가운데의 '신랑' 아카시에게 달려가는 그런.... 결혼날짜가 잡히고, 결국에 아카시는 후리하타와의 관계를 끊어냈으나 후리하타가 포기를 않는거지. 처음엔 후리하타로서도 매우 의기소침해할 수밖에 없었음..아카시 가문이나 약혼녀 가문이나 어마어마한 재벌가인데다가, 그 둘을 어릴 적부터 손바닥에 올려두고 있던 윗분들이 정한 결혼인 것이다 후리하타는 재벌은 당연히 아니었고 자신이 생각해 보아도 어떠한 메리트를 내세워 아카시를 잡아둘 수 있을지 떠오르지 않았음 그러나, 누가 방해하든 간에 자신의 미래를 비추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카시 한 사람 뿐이고, 자신은 사랑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아카시를 사랑하고 싶은 것이라는 사실을 얼마 안 가 깨닫겠지 이건 이성의 문제가 아냐. 현실적으로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냐 생각한 후리하타는 아카시의 결혼식 당일날, 아카시의 약혼녀보다 예쁘게 꾸미진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여야 할 아카시의 옆자리를 향해 달려가겠지 집을 박차고 나와 택시를 타고 곧장 결혼식장으로 달려가, 검은 옷을 입은 누군가가 후리하타가 관계자가 아님을 알아채고 저지하려 들겠지만 그 팔을 있는 힘껏 뿌리치고 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그를 향해 발걸음을 내달리겠지 식장 문을 쾅 연 순간 저 멀리 약혼녀와 서 있는 아카시가 보이고, 곧 그가 뒤를 돌아보고는 놀라서 굳은 표정을 짓는 것이 보이겠지 잔생각 없이 그저 발을 힘껏 내달려 어느새 눈앞에 가까워진 아카시의 손목을 잡고는 자신이 들어왔던 곳으로 달리면 좋겠다 아카시는 두뇌회전이 잘 안돼서...그저 후리하타 뒤통수만 보고 덩달아 달려가겠지 그리고는 둘이 도망가버려 (책임감x)
가끔은 다른 스토리 필요없이 걍 농구끝나고 몸섞는 적강도 보고싶음 둘다 땀에 젖은 채로 유니폼도 그대로 입은 채로. 후리 유니폼의 배와 등에 새겨진 숫자를 입으로 따라그리는 아카시도 보고싶다 바지가 허벅지에 겨우 걸려서 아카시한테 매달리는 후리도 넘 예쁘겠다 장소는 체육창고. 아카시는 비좁고 위험한 곳이라 내키지 않아했으나 후리의 남모를 취향이었던 거였으면ㅋㅋㅋ아 둘이 아무도 모르게 구석에서 뒹구는 그런거 너무 좋다
もし100万回君に「アイシテル」を届けても
만약 100만번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해도
ついに君が僕に「YES」をくれなくても
끝내 네가 내게 "YES"란 답을 주지 않더라도
また100万回君に「アイシテル」を届けにゆこう
또 다시 100만번 네게 "사랑해"란 말을 전하러 갈게
愛よ、僕を導いてゆけ
사랑이여, 나를 이끌어다오
-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래.......도입부만 들어도 적강이 생각나는 노래.....ㅜㅜㅜㅠㅜㅜㅜㅠ첨에 이걸 듣고 결혼식장에 있는 적강이 떠올랐다. 둘이 결혼하는 게 아니라, 아카시가 약혼녀와 결혼을 하는 결혼식장에, 후리하타가 이를 악물고 뛰어와 문을 쾅 열고 식장 가운데의 '신랑' 아카시에게 달려가는 그런.... 결혼날짜가 잡히고, 결국에 아카시는 후리하타와의 관계를 끊어냈으나 후리하타가 포기를 않는거지. 처음엔 후리하타로서도 매우 의기소침해할 수밖에 없었음..아카시 가문이나 약혼녀 가문이나 어마어마한 재벌가인데다가, 그 둘을 어릴 적부터 손바닥에 올려두고 있던 윗분들이 정한 결혼인 것이다 후리하타는 재벌은 당연히 아니었고 자신이 생각해 보아도 어떠한 메리트를 내세워 아카시를 잡아둘 수 있을지 떠오르지 않았음 그러나, 누가 방해하든 간에 자신의 미래를 비추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카시 한 사람 뿐이고, 자신은 사랑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아카시를 사랑하고 싶은 것이라는 사실을 얼마 안 가 깨닫겠지 이건 이성의 문제가 아냐. 현실적으로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냐 생각한 후리하타는 아카시의 결혼식 당일날, 아카시의 약혼녀보다 예쁘게 꾸미진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여야 할 아카시의 옆자리를 향해 달려가겠지 집을 박차고 나와 택시를 타고 곧장 결혼식장으로 달려가, 검은 옷을 입은 누군가가 후리하타가 관계자가 아님을 알아채고 저지하려 들겠지만 그 팔을 있는 힘껏 뿌리치고 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그를 향해 발걸음을 내달리겠지 식장 문을 쾅 연 순간 저 멀리 약혼녀와 서 있는 아카시가 보이고, 곧 그가 뒤를 돌아보고는 놀라서 굳은 표정을 짓는 것이 보이겠지 잔생각 없이 그저 발을 힘껏 내달려 어느새 눈앞에 가까워진 아카시의 손목을 잡고는 자신이 들어왔던 곳으로 달리면 좋겠다 아카시는 두뇌회전이 잘 안돼서...그저 후리하타 뒤통수만 보고 덩달아 달려가겠지 그리고는 둘이 도망가버려 (책임감x)